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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초밥] 먹어 망한다는 오사카의.......요시노즈시


요시노즈시


혼마치 역에서 우메다 방향으로 대로변에 있는 요시노즈시의
2층 내부입니다.
모던과 전통의 조화가 깔끔한
조용한 실내분위기가 단아합니다.

 

 


이집을 오기 전 까지 경험했던 맛집들은 
찾기 어려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
자리잡고 있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곳은 미도스지대로변에 아담하지만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집을 오기 전 까지 경험했던 맛집들은 
찾기 어려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
자리잡고 있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곳은 미도스지대로변에 아담하지만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나니와"라는 상자초밥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메뉴판을 보고 변심해서
모둠으로 담겨오는 초밥을 시켰습니다.
가격; 1680 엔

 

 

 

 

 

 

 

 

 

 

 

 

 

이런 모양을 낼 수 있다니.....모양에 한 표 추가....ㅎㅎㅎ

 

 

 

 

 

 

 

시메사바 살만 떠서 넣은 김말이입니다.
(맛이나 모양으로 보면 상자초밥에 김을 두른 듯 하지요?)

완전한 맛을 느끼기 위해 와사비는 붙여먹지 않았습니다.

 

 

 

 

 

 

 

 

 

 

 

 

스폰지 케잌처럼 구운 두툼한 달걀, 일본산 박꼬지를 넉넉하게 넣은
김초밥.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박꼬지(간뾰)는 요즘 중국산이 활개를 치는데
중국산은 엄청 무르고 시큼한맛이 조금 불쾌합니다.

일본산을 썼다는데 점수를 좀 더 주고싶습니다.

 

 

 

 

 

 

 

 

 

 

 

 


밧테라.
밧테라~

제피로 추정되는 열매를(혹은 씨앗)  초절임하여 올려주는 센스!!!

향이 진해서 거북할까 싶었는데,
숨겨진 향이 고등어에 묻으면.......?

 

 

 

 

 

붕장어~파트.
요건 조금 실망.
아무리 틀초밥이지만 장어가 너무 얄팍해서 많이 섭했답니다.

 

 

 

 

 

 

 

다시 단체사진 한 장 더.

첫맛부터 확 끌리진 않습니다.

간도 슴슴한게 뭔가 튀는 맛도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느긋하게 천천히 음미하듯 먹다보면
맛이 느껴집니다.

숨어있는 맛, 자칫 놓쳐버릴 수 있는 맛이 나옵니다.

 

 

위치; 오사카시 주오구 아와지초 3-4-14

전화; 06-6231-7181

영업시간; 11;00~ 20;30

휴일; 토,일,경축일


가는 방법;지하철  주오센 혼마치 역에서 미도스지 도로 우안, 우메다방향으로
                  5 분 정도 걸어가면 두번쩨 사진의 가게가 나옵니다,
                  (저는 요도야바시 역에서 가게되어, 혼마치 역에서 가는 설명을
                    요만큼 밖에 못해 드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