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9.
실롬 팟퐁 바자 근처에서 점심 도시락을 담아왔다.
위치가 관광지인 걸 쳐서 내 꼐산으로는 40밧 짜리다.
그런데 밥아저씨가 60 밧을 부른다.
왜 비싸게 받냐고 뭐라했더니
반찬 한 가지에 20 밧이란다.
그럼 계한 프라이 하나를 20 밧에 샀단 말인가?
음식은 로컬
가격은 바가지 .
여기는 계란을 튀김....진짜 프라이로 준다.
근데 이게 상당히 부드럽다.
좌 ...오이 계란볶음
쎈 불에 뽂아서 식감이 아주 좋다.
우...컬리플라워 부로콜리 볶음.
이것도 물컹거리지 않게 참 잘 볶았다,
관광객이 들끓는 동네라서 그런지
칼칼한 맛이 전혀 없다.
그래도 괜찮다.
나는 밍밍한 반찬도 잘먹으니까.
오늘도 한 끼 잘먹었습니다.
,
'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컬푸드].....치앙마이. (0) | 2017.01.20 |
---|---|
[그저께 아침]....이날은 안바가지 (0) | 2017.01.20 |
[20170118.오늘의 점심].....크렁타이 근처에서. (0) | 2017.01.19 |
[방콕].....로컬푸드. (0) | 2017.01.16 |
[이것은?].....모르고 먹어도 맛있다. (0) | 201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