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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사카 간 팬스타 드림호는
뱃길을 밤새워 열일곱 시간을 운항하니
여행 길이 지루하거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나의 역마살 인생은 이 또한 즐김이다.
부산항을 출발하면 세상에서 단하나
오직 나만을 위한 열일곱 시간짜리
패키지 여행이 시작된다.
뭐하고 놀았을까?
와인 상차림에 곁들인 신문지의 정체는 뭘까?
모르겠다.
내껀 아닌것만 분명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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