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년만에 다시 찾은 도톤보리.
여전하진 않더라.
그리운 곳들이 없어진 ...서운함을 묻고
그래도 내 추억들을 지켜주며 버텨주고 있는
것들에게 감사하자.
구이타오레타로군은 여전히 싱거운 모습을 하고서
북을 치고 있다.
..2016, 4월의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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