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요맘 때는 꼴롬비아에서 살고 있었다.
집 근처 깔루야에서 빠빠야, 아보카도, 구아나바아를 엄청
사다 날랐다.
쁠라따노도......
이거 과일로는 먹기 어렵다.
여기 사람들은 국에 넣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쓰고
그다음으로는 얇게 썰어
기름에 튀겨 칲으로 만들어
길거리에서 흔히 판다.
나는 집에서 간편하게 구워먹었다.
날로는 비릿 떫떠름한게
구우면 어디서 이런 좋은 맛이 나올까 싶게
달큰하고 향긋하고 세콤하다.
아~~~
또 언제 안데스의 하늘 아래ㄹ르 걷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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