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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솜탐]......솜탐에 반하다

시라와타나 반찬 가게에서


망고 솜탐을 샀다.

 

솜탐은 주문 즉시 만들어 주는데

간이나 재료를 어느 정도는 선택 할 수 있다.

 

 

 

 

이 날은 망고 솜탐으로 ,


 

칠리는 아주 매콤하게 여섯 알


남쁠라 넉넉히로 주문했다.

 

내 앞의 아주머니가 25 밧을 계산하시길래


나도 똑 같이 해달랬더니


35 밧을 부른다.


10 밧 더 줄 수는 있어도 기분 나쁜 건 참기 싫다고


가게 여인에게 말했더니


삶은 새우 세 개를 넣어 준다.

 

 

 

 

 

 

 

 

 

 

 

 

 

 

 

 

 

 

 

 

 

 

 

 

 

 

 

 

 

 

 

 

 

 

 

 

사진을 보니 새콤 달콤 화들짝 매운 맛에

 

침이 홍수난다.

 

 

오늘 점심으로  오랜만에 솜탐 국수 칼칼하게 먹고

 

짜뚜짝 시장 구경갈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