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에 앉아서 쉬고 있던 중년의 부부가
'유치원'이라는 표현을 나에게 전해 주지 못해서 계속
손바닥으로 어린아이 키높이를 만드셨다.
여기는 비엔티엔의 어느 유치원.
늦은 오후라 아기들은 볼 수 없었지만
흙을 밟고 노는 아이은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아주 많이 부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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