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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COLOMBIA

[멜갈].....루이스와 함께.

 

 

보고타에서 이름도 얄궂은

 

멜갈이라는 곳으로 가는 버스에서

 

루이스와 동행했다.

 

 

 

나는 경치를 보며 즐기고 싶었는데......

 

 

수다, 장난, 키득거림으로 세 시간의 버스길을 채움.

 

 

 

 

그의 직업은 군인.

 

 

약간은 짜증나는 친구였지만

 

지금은 그것조차 그리운

 

그때 그곳 그사람들 그 시간.

 

 

 

.2015.09.

 

안데스의 하늘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