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창푸악 터미널에서 쎙테우를 타고 북으로
이십 분 쯤 가면 매림이라는 동네가 나온다.
관광지는 아니고 그냥 동네다.
바나나, 망고, 코코넛이 정원수로 열매를
배고 있는 조용한 마을.
논 바닥에 논고둥들이 미동도 않고 깔려 있길래
빈 껍데기인줄 알고 찔러 봤더니
느리게 움직인다. 그렇다 이곳의 농사는 유기농인 것이다.
고개들면 보이는 야자 나무가 아니었다면
잠시 한국의 시골에 온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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