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천하의 부엌 오사카]..2편.....라멘 먹으러 오사카에 갑시다!!!3

cresson 2017. 1. 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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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 



 현지인에게 젤 인기있는 라멘!!

실제로 오사카TV에서 몇년째 1등을 했다는 말도 있던데...
기본 라멘의 이름은  당당하게도  "오이시 라멘"
 (650円인데  밤 9시 이후로는 100엔 할인.)
여기도 옵션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는것 같은데
베이스 국물이나 면은 같은게 나온다.
100엔에 작은 접시 하나가득 나오는 수주나물을 추가해서
먹는게 좋더라~
차슈는 두가지. 퍽퍽살과 삼겹.
삼겹 차슈의 적당항 부드러움과 향이 무척 마음에 든다. 

 

 

 

 

 

 

이건 이름 까먹었슴.

 

 

 

 

 

 

 

 

 

 

 

 

 

 

 

 

 

 

 

 

기본 옵션의 오이시~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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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 라멘 



간사이 여행에서 자주 눈에 들어오던 간판  "四天王"
여기는 어떤 맛일까?
이유없이 안갔던 곳인데
어느날 빠듯한 시간과
할인된 점심 메뉴에 현혹되어 버렸다.
쇼유라멘에 야끼메시가 따라나오는 셑트가800엔.
나중에 차분히 계산해 보니 셑트메뉴라고 싼건 아니었다.
국물 한 수저 떠먹으면 진한 간장냄새가 나온다.
면이나 국물, 옵션 두루두루 후한 점수는 못줄것같다.
시간이 경과하면 면이 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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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루켄 

하나마루켄(花丸軒) 라멘-국물 한 수저 뜨고 나면 양입술이 쩍 달라 붙는다.~
역시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이 베이스.하지만 돼지뼈만으로는 이맛이 안나온다.
 빅카메라 앞에서 도톤보리쪽으로 상점가를 따라 ‘호우젠지(法善寺)’방향으로
 왼편에 들어서 있는 하나마루켄은 전형적인 간사이풍의 돈코츠계 라멘집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시아와세라멘(행복라멘)’으로 보통의 돈코츠와 달리
깔끔한 뒷맛과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육즙이 풍부한 차슈가 매력이다.
그 이름처럼 라멘에 올려지는 마른 김에  "大吉(다이키치:행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라면 그릇을 받은 순간 마음 한 켠이 흐뭇해진다.880엔 

 

 

 

 

 

 

 

 

 

 

 

 

 

 

 

 

 

 

 

 

 

 

 

 

 

 

 

업어온 글~~



일본의 3대 라면은 
지역적으로
삿포로(북해도)의 미소라면,
키타가타(후쿠시마)의 쇼유라면,
하카다(큐슈)의 돈고츠라면
양념에 따라서는
미소 라면 - 된장
츠유 라면 - 간장
시오 라면 - 소금
국물 재료에 따라
돼지뼈를 고아서 만든 큐슈계 라면
하카타라면(はかたラ-メン)
나가사키라면(ながさきラ-メン)
쿠마모토라면(くまもとラ-メン)
닭뼈를 이용한 토오쿄라면(東京ラ-メン)
된장으로 맛을 내는 삿포로라면(さっぽろラ-メン)
소금으로 맛을 맞추는 시오라면(鹽ラ-メン)
 

옵션에 따라
챠수라면 - 돼지고기를 면 위에 올려놓은 라면으로 중국의 향료를 가미함.
우나기 라면 - 장어로 만들어진 이 라면은 일본 라면 중에서도 꽤 비싼축에 속한다.
독특한 스프가 특징으로 마늘이나 깨, 생강등을 집어넣어 만든 라면이다.
멘다이꼬 라면 - 명란젓 라면으로 간장으로 간을 하고 죽순과, 명란젓등을 넣어 만든것
지역별
하카타(博多)의 돈코츠(どんこつ)이다. 돈코츠는 돼지 등뼈로 국물맛을 내는 것
국물과 라면위에 곁들이는 것에 따라 라면의 이름이 정해진다.
돼지고기 삶은 것을 두서너점 올리면 챠슈멘(ちゃしゅめん)이 된다.
또 파 다진 것을 잔뜩 더해서 내놓는 라면은 네기라멘(ネギらめん)이 된다
삿포로의 미소라면
삿포로 특유의 약간 짜고 매운 맛이 나는 라면
삿포로 라면의 진수는 삿포로가 발상지인 미소(일본식 된장)국물.
여기에다가 잘게 썬 야채를 얹어 마무리를 하는 것이 정통 삿포로식 라면이다.
키타카라의 소유라면
키타카타라면(喜多方ラ-メン)은 쇼유(간장)라면이라고도 한다.
산뜻한 국물이 한국사람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면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물을 사용해 넓게 펴서 만든 쫄깃쫄깃한 태면 면발에
간장, 돼지뼈, 해산물, 야채 등을 넣어 만든 스프가 깊으면서도 산뜻한 맛을 전해주는게 특징
요코하마라면
메이지 시대에 요코하마 중화가에서 비롯된 야타이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음.
요코하마의 라면은 맑은 간장 국물에 가는 면발이 원래의 특징이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돈고츠 간장 국물에 짧고 굵은 면발 위주로 변화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릇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김 석장으로 장식한 것도 요코하마 라면만의 특징.
아사히카와 라면
돼지뼈를 기본으로 닭뼈, 야채 등을 푹 고은 수프 베이스와 물기가 없는 면발이 특징.
하코다테 라면
담백한 소금맛 라면이 대표적이다.
하카타 라면
하카타 라면이라면 돼지뼈. 면발은 가늘고 갓이 들어 있는 것이 주류이다.
최근에는 매운 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가게도 많아짐.
구마모토 라면
마늘이 결정적인 요소. 돼지뼈 수프에 강판에 간 마늘을 듬뿍 넣는다.
양념으로도 프라이한 마늘을 사용한다 
 
^^KIN~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