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울에서 맛보는 라멘 .....6

cresson 2017. 1. 2. 16:42

 

쥬라쿠 돈고츠 6600  원

노원역 2번 출구 c&c 미술학원 2층 미스터 피자랑 같은 층이다..

노원애 라멘집이 있는 줄 몰랐다.
역쉬나~ 이집도 일본 술집인데 라멘 메뉴를 내놓는다.

 

 

 

 

 

 

, 다마고, 파의 상태가 아주 불량하다.
차슈ㅡ 계란이 맛이가서 시큼~~ㅎ
국물은 직접 내서 페이스트를 섞은 식감.

아주 허접한 느낌이 든다.
맛에 조금만 더 정성을 쏟고 재료관리를 신선하게  하면
괜찮은 맛이 나올텐데....^^

 

 

 

 

 

 

 

 

 

 

 

 

 

멘야도쿄

 


멘야도쿄; 홍대입구 푸르지오 상가 지하.
                  쇼유6000  돈코츠 5000 


도쿄라멘을 기대하고 가면 맛에 대해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가게 이름만 보면 정통 도쿄라멘이 나올 것 같은데.......

숙주 없는 라멘이 나옵니다.
우선  "진하다"~"기름지다"~ 라는 부분에서는 확실합니다. 

개인의입맛에 편차가 있고 맛의 표현에도 다양성이 있겠지만
 진고 기름진 국물이라 빨리 포만감이 들고 속이 따뜻해 지지요. )

다만 제가 먹을 때 , 면의 일부가 덜 풀어지고 엉킨 채 굳어 있더군요.
앞서 다녀오신 분이나 주변의 다른 분들은 아무 이야기 없으니 아마 그 때 제 것만 그랬던
것인가 싶긴 한데, 일상적인 일이 아니길 바랄 따름입니다.



돈고츠 하나, 쇼유 하나 시켰습니다.

 

 

 

 

 

 

 

 

 

 

 

 

 

 

 

 

 

 


그릇에 막 담겨져 나왔을 때는 보기에도, 맛도 쇼유, 돈고츠의 구분이 뚜렸한데
먹다보면 둘 다에서 같은 맛이 나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