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치앙마이

[붕어가 먹는 밥]

cresson 2017. 1. 30. 22:34

 

 

이날은 아침으로

 

토스트란 케일 잔뜩  썰어 드레싱해서 먹고

 

일찍 올드시티 외향으로 산책을 나섰다.

 

 

할아버지가 한 가득 싸온 먹이를

 

붕어한테 던져 주신다.

 

 

가까이 지나가면서 보니

 

케일이다.

 

 

 

 

이 날 붕어와 나의 아침식사는 같은 메뉴였다.

 

 

그럼 우린 같은 몸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