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방콕].....로컬푸드.
cresson
2017. 1. 16. 17:20
이른 아침에 어제 사둔 꽃을 들고 절,왓트라이밋에 갔다.
절은 문을 꼭 닫고 있었다.
태국의 절은 늦게 문을 연다.
할 수 없이 숙소로 돌아 갔왔다가
한 낮에 다시 가서 꽃바치고 절했다.
돌아오는 길 센트라 호텔 뒷 편 반찬 가게에서
점심꺼리를 사왔다.
반찬 종류가 많아 고르는데 갈등이 좀 있었다.
도시락에 밥깔고
왼쪽은 생선 튀김에 양념 바른 것
가운데는 롱빈에 돼
지고기 넣어 매콤하게 볶음
오른 쪽은 녹차 잎에 가까운 맛이 나는 나물볶음.
나는 여행하기 좋는 게
어딜가나 로컬푸드가 잘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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