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석 달 살기
[방콕]......또 낮선 동네 어슬렁.
cresson
2017. 1. 22. 17:49
메모리얼 브릿지 건너 편에 있는 동네에 갔다,
길지도 않은 다리 하나 넘었는데
여행객이 나 혼자다.
대학교를 끼고 있는 동네라서 음식값 싸고
미용실, 잡화점. 음식 노점이 즐비하다,
노점에서 파는 저녁을 먹고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자르고
걸어서 다리를 건너
빠크렁 시장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왔다
.
실증을 빨리 내는 내 성미에는
낮선 동네 구경이 딱 좋은 여행이다.
방콕을 몇 차례나 왔으면서
아직 왓포나 왕궁에는 안가봤다.
아직 갈 생각도 들지않고.
하양 탑이 있는 절에서 저녁을
나눠주던데
거리음식으로 이미 배를 채운 뒤라
받을 수 없었다.
우리 절에서는 나물밥 주는데
ㅁ쌀국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