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라오 커피 한 잔하자.

여행객들이 찾지 않는 동네 디저트 가게인데

이 집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이 맛있나보다.

현지인들은 많이 온다.

 

 

 

 

나는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인스턴트 커피가 진하게 나왔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도 얼음이 녹질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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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뚫어진, 숯 모양의 조그만 얼음 알갱이가

왜 녹을 생각을 안하는지......?????????

 

 

그리고 이 찐득한 커피가 나의 밤잠을 방해하는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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