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지 않은 미식가
[로컬푸드].....치앙마이.
cresson
2017. 1. 20. 13:40
치앙마이 게이트 건너 편에서
전자 양판점 오픈 기념행사가 있던데
거기서 얻어먹은 무스ㅡ크림과 마카롱.
태국에서는 공짜로 얻어 먹을 일이 흔하다.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솜탐 메니아가 되어버렸다.
치앙마이의 그것은 방콕하고 맛이 다르다.
심심하고 순한 맛.......
솜탐은 칠리 많이 넣어 매콤하게
새콤 달콤, 남쁠라 향 독하게 나와야 제맛!!!!
창푸악 시장에서 사온 25 밧 짜리 도시락.
붕어빵 모양의 계란 프라이,오이, 태국 소시지 몇 점이올려진 볶음밥에
비닐 봉지에 담은 맑은 고기 국물까지 넣어 주더라.
한 번 더 시먹고 싶었지만 다른 거 맛보고 다닌다고
다시 먹을 기회가 없었다.
태국애서 볶음밥 맛은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